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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 뒤로 가방을 메고 커다란 캐리어까지. 그럼에도 불구하고 버스 스테이션에서 숙소까지 한 번에 가는 버스가 있어서 타고 가려고 했는데... 하필 며칠 전부터 해당 버스의 종점이 바뀌었단다. 탑승 장소까지 약 20분 정도 걸어야할 것 같다. 게다가 가는 길은 공사 중이라 험난해보였다. 호스텔에서 조식을 먹고 오후 4시쯤 도착했으니 배도 고프다. '맛있는 거 먹고 버스타고 가자'에서 '택시를 타고 가서 장을 보자'로 생각이 바뀌었다. 우선 순위가 바뀐 것이다. 시간과 나는 중요하다.
우버 요금
시티 센터에서 숙소까지는 차로 20분이 소요되었다. 요금은 13.92 파운드.
기사님이 엄청 친절하셨다. 워후, 악센트 장난아니다. 영국이다, 영국. 지금 가는 곳은 나쁘진 않지만 주거용 집들 뿐이니 리버풀에서 다음 숙소를 구할 땐 L7, L8, L15, 그리고 L17로 구하는 걸 추천해주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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